주식시장의 기업 주가의 급등의 이유를 알고싶다면 결정인자를 알아야한다 (주가 급등 필수 지식)

 

오늘은 모두가 주식을 하다 보면 급등주를 잡고 싶으며, 급등주에 올라타서 엄청난 수익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물론 저도 급등주 좋아하지만 항상 성공하지 못해 손실을 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주식시장에서의 기업의 주가가 급등하려면 결정인자가 왜 필수인지, 멀티플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결정인자란 무엇인가?

결정인자란 한 기업의 주가를 상승시킬 수 있는 재료를 의미하는데요. 기업의 주요 사업이 변화가 없으며 실적도 매년 비슷하다면 주가 역시 큰 변동 없이 제자리걸음을 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하지만 기업의 무언가 큰 변화가 생긴다면 기업의 주가마저 드라마틱하게 변동성을 보이게 될 것입니다.

 

2. 결정인자가 있는 기업들을 어떻게 알아보고 과거 자료는?

결정인자를 되려면 어떻게 알아야 하는지를 보기 전에 주도주를 먼저 아셔야 하는데요. 주도주는 시장을 앞장서서 이끄는 기업들을 의미합니다. 주도주가 되려면 주가상승은 기본이고 그 당시의 주식시장의 산업 트렌드를 주도하는 업종에 속해 있어야 하는데요.

 

2005년쯤을 주도했던 산업은 당시 중국에서 대규모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막대한 이익을 냈었던 조선주와 철강주가 주가도 엄청나게 상승했었습니다. 

 

당시 대표조선사였던 현대미포조선은 무료 1000% 가까이 올랐었고 철강 대표기업인 포스코도 같은 기간 동안 300% 정도 상승했었는데요. 다들 아시는 삼성전자가 이때 같은 기간 동안 23% 상승했다고 합니다.

 

현대미포조선의 주가를 급등시킨 결정인자는 바로 중국의 대규모 투자였는데, 중국경제의 고성장과 투자확대로 신흥국 경기는 호황을 구가했고, 교역량도 급증했었습니다.

 

 

교역량의 증가로 선박발주는 유례없이 급증했고,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하던 중형 선박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기에 매출도 엄청나게 늘었고, 중국의 대규모 투자라는 결정인자가 현대미포조선의 주가를 무료 10배나 급등시켰던 것이었습니다.

 

금융위기가 끝났던 2009년에는 연비 좋은 중소형차를 판매했던 현대차가 주가가 급증했었고, 아모레퍼시픽도 엄청난 주가를 상승했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기업의 주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결정인자의 보유여부인데요. 결정인자는 장시간 없을 수도 있지만, 갑자기 출현하기도 할 수 있으므로 주식 투자자들은 늘 기업의 결정인자가 무엇일지 언제 나타날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

시장을 이끄는 주도주는 아무때나 갑자기 나 타자진 않습니다. 항상 어떠한 재료가 뜨고 그 트렌트를 이어가서 주도를 하기 마련인데, 그래서 더욱 기업의 결정인자가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시고 분석하여야 하며, 위에서 말씀드린 급등했던 기업들의 자료들을 분석하면서 투자사례에 대해서 공부하고 투자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