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흐름을 통해 알아도 주식 예측이 가능한 이유, FOMC 확인해야 하는 이유, FOMC 회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쉽게 이해하기

 

최근 미국주식을 투자하시면서 유튜브와 뉴스기사를 보시는 분들은 FOMC와 연준이라는 단어를 아마 가장 많이 들었을 겁니다. 주식투자자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단어임에는 틀림없는데요. 오늘은  FOMC가 무엇인지, FOMC를 통해 주식시장의 흐름을 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FOMC 란?

미국의 금리결정은 글로벌 증시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FOMC에 대해서는 항상 신경을 쓰고 있어야 하는데요. FOMC가 당장 영향을 안 주더라도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경제와 투자한 기업의 실적과 주가에 여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FOMC를 알기 전에 먼저 연방준비제도를 알아야 하는데요. 연방준비제도는 연준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현재는 연준으로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한국은행과 중앙은행 같은 곳이라고 보면 좋을듯하네요.

 

중앙은행은 나라의 통화정책을 책임지는 기관이며, 물가가 너무 오르면 금리를 인상하고 통화량을 줄여 경기를 위축시켜 물가상승을 제어하는 기관입니다.  반대로 경기가 좋지 않으면 금리를 인하하고 통화량을 증가시켜 경기를 부양시키기도 하는데요.

 

코로나 19와 같은 경제충격이 발생하면 금리인하 외에 채권매입 등을 통해 시중에 막대한 돈을 풀어서 경기부양에 많은 것을 쏟아붓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는 이 역할을 연준이 하고 있습니다.

 

2. 연준의 역할과 중요성

연준은 1913년 12월 23일 미 의회를 통과한 연방준비ㅓㅂ에 따라 공식적으로 출범하였으며, 연준은 12개의 지역 연방준비은행과 연방준비위원회, 연방공개시장조작위원회(FOMC)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중 FOMC는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기관입니다. 연준의장은 미국 대통령의 지명하며, 4년의 임기 동안 의장직을 수행하게 되는데요. 첫 4년 임기 이후에는 연임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연준의장은 글로벌 경제 대통령이라도 불리고 있습니다.

 

 

연준의장의 말 한마디 무게는 엄청난데요. 경기에 대한 판단과 향후 금리 정책에 대해서 전망 등을 발언할 때마다 자산시장은 크게 흔들리게 됩니다.

 

연준의장을 비롯한 연방준비제도 이사들이 참여해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FOMC는 일 년에 8번의 정기회의를 개최하는데, 특히 8번의 정기 회의 중에서 3,6,9,12월에 열리는 FOMC는 매우 중요합니다. 경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금리결정 등 중요한 정책들이 3,6,9,12월에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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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FOMC 일정에 대해서 알 수 있는데요. 일정을 체크해서 어떤 이벤트가 발생할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주식시장에서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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