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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카페

수원 인계동 브런치데이트 레트로감성 이색카페 명소 "읍천리 382 인계점"

by 우탕탕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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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레트로 감성의 이색카페 명소를 한 곳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브런치 데이트를 즐기러 가기에도 참 좋을 거 같고 분위기가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카페인 읍천리 382 인계점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옛날-다방느낌의-카페-외관사진
읍천리 382 인계점

최근에 여자 친구가 미숫가루라떼가 먹고 싶다고 해서 찾다가 알게 된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읍천리 382 카페, 사실 우리 동네에 이런 카페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인계동에 이런 레트로 감성의 브런치 카페인 읍천리 382 카페를 방문 한 뒤에는 이색카페 브런치를 먹으면서 데이트하기에도 좋을 거 같아서 추천드리려고 포스팅 씁니다.

 

보통 이쁜 카페를 많이 가보긴 했지만 여기는 옛날 다방 느낌의 카페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트로 감성이면서 샌드위치 또한 맛이 있고, 커피도 맛이 있어서 포장하시는 분들도 많고, 배달시키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읍천리 382 인계점은 수원 가구거리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차는 대로변에 자리 있는 곳에 잘 주차하시면 될 거 같아요! 일단 읍천리 382 인계점 외관부터 레트로 감성이 뿜뿜 느껴지면서 옛날 차량도 카페 앞에 주차되어있어서 아주 카페 입구에서부터 포토존입니다!

 

옛날-다방느낌의-카페-메뉴판사진
읍천리 382 인계점 메뉴판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읍천리 382 카페는 메뉴도 다양했지만 일단 샐러드와 샌드위치가 진짜 존맛탱인 곳인가 봐요. 다들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주문하고 커피랑 같이 먹으면서 얘기 나누고 있었고, 저희는 주말 점심시간에 갔는데, 자리가 한 곳 남아서 빨리 자리부터 잡고 주문을 했는데! 배달 주문도 밀려있어서 그런지 좀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자리 잡고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희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있으니 오시는 분들도 많았고, 배달기사 분들도 여럿 다녀가시고 포장받아가시는 분들도 꽤 많았습니다!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는 걸 보니 아 여기 유명한 카페였다는 걸 그제야 실감했고 포스팅해야겠다 라는 생각부터 들더라고요!

 

옛날-다방느낌의-카페-누텔라토스트-사진
읍천리 382 카페 인계점

 

읍천리 382 카페 실내는 정말 많은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감성 포인트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오락기부터 핸드폰, 라디오, 거울, 의자, 테이블 등등 옛날 다방 느낌 나는 소품들도 많았어요! 실제로 어른분들도 많이 계셨고 젊은 분들도 샐러드와 커피를 주문해서 마시는 분들도 많았답니다.

 

일단 제일 신기했던 건 저 캔으로 커피가 나온다는 게 참 신기했어요! 저희는 읍천리 커피 하나와 미숫가루 라떼, 누텔라 토스트를 주문했는데, 일단 커피 자체는 제가 알고 있던 커피랑 좀 다른 느낌이었고! 미숫가루라떼 역시 맛있었습니다.

 

누텔라 토스트도 정말 맛있었고, 분위기를 즐기면서 마시기엔 정말 충분했고 가격대도 그렇게 비싸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뷰 좋은 카페 가면 커피가 맛없어도 7~8천 원씩 받잖아요! 그런 거에 비하면 가격 또한 괜찮은 게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다음번에 방문하게 된다면 제대로 된 샐러드와 샌드위치와 함께 커피를 한잔 마시고 싶네요. 이번 방문은 미숫가루 라떼가 주목적이기에 방문했지만 다음엔 브런치를 조지러 다녀와볼 생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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