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전기차 수소차를 위한 친환경차 보조금지원 제도는?

2020년 코로나 19 발생 이후 자동차는 이동수단이 아닌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하나의 공간이 되었고, 또한 테슬라 주식 상승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전기차와 수소차에 많은 관심이 쏠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1년 우리나라 정부에서 전기차 수소차와 같은 친환경차에 대한 보조금 지원제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화목한 가족모습

 

친환경차를 위한 보조금 개편

 

세계적으로 전기차와 수소차에 대한 열기와 관심이 엄청나고 있는데, 이번에 국내 기업인 현대에서 공개한 아이오닉 5가 국내와 유럽에서 사전예약이 완판이 되면서 세계적으로 현대의 친환경차에 대한 개발 능력을 힘껏 보여주었습니다.

 

매년 정부에서는 전기차와 수소차에게 지원금, 보조금을 지원해주고 있었는데요. 2021년인 올해에는 정부가 보조금에 대한 예산을 늘려서 전폭적으로 전기차와 수소차와 같은 친환경차에게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수는 2020년인 작년에 비해 21.4% 증가된 비율로 전기차에 대한 지원을 할 것이며, 수소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원 대수는 49.2% 증가시킬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나 수소차 모델에 대한 적용되는 보조금 계산식이 바뀐 점을 감안해서 전기차 보조금의 최대치는 820만 원에서 800만 원으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신해서 올해에는 에너지 효율 보조금이 추가되었습니다. 온도에 따른 주행거리 비율을 따져서 차등 지급하는 보조금으로써, 자동차 제조사들이 전기차나 수소차 개발 시 온도에 따른 연비와 주행성능을 개선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보조금입니다.

 

또한 전기택시 보조금은 200만 원을 추가하고, 승용차 부문은 가격 인하 촉진을 위해서 보조금 상한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1t 전기트럭의 보조금은 200만 원으로 줄어들고, 현재 전기택시 보조금은 대당 최대 1820만 원이고, 일반 전기승용차는 최대 1270만 원 1t 전기 트럭 보조금은 총 2700만 원입니다.

 

친환경차 고속도로 통행료 반값

 

전기차와 수소차와 같은 친환경차의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을 2022년까지 연장되었습니다.

 

 

또한 전기차나 수소 전기차를 절반 이상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대여 사업자에 대한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30%까지 감면해주는 제도가 2022년까지 연장 시행됩니다.

 

3배 더 빠른 초급속 충전기 구축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등 기존 전기차 충전기보다 3배 더 빠른 충전 속도를 보여주는 350kw급 초급속 충전기를 70기 이상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약 400km 주행 가능한 전기차 배터리 기준으로, 기존 휴게소에 있던 100kw급 충전기로 충전하면 약 1시간의 시간이 걸렸지만 , 새로 설치될 예정인 350kw급 초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20분이면 충전이 완료된다고 합니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를 포함해 국도변에 있는 주유소, 도심 내 주유소 및 충전소 등 이동 거점에 급속충전기 약 1600기를 구축할 것이며, 주거지나 직장 중심으로 다양한 방식의 완속 충전기를 시범으로 설치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총 8000기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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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2021년 우리나라 정부에서 전기차 수소차와 같은 친환경차 구매 시 보조금 지원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점점 전기차 시대로 변해가고 있는 요즘 정부에서도 보조금을 점점 늘리고 보조금 체계를 개편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더욱 발전되는 전기차와 수소차의 시대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