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자진퇴사, 계약만료, 권고사직자 등 실업급여 신청조건 및 신청방법(궁금한 질문 정리)

오늘은 2021년 자진퇴사자, 계약 만료자, 권고사직자 등 여러분들의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는 조건과 신청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며, 여러분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에 대해서 정리하는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목차

1. 실업급여 간단한 소개

2. 실업급여 신청방법 및 신청 순서

3. 실업급여 관련 다양한 질문 정리

 

실업급여 신청방법

 

아마 여러분들 모두 2020년에 이어서 20201년도에도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특히 회사에서 인원 축소로 인해 권고사직이나, 자진퇴사를 독려하는 회사들도 많이 있을 것이고, 자진 퇴사 후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혹시나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와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된다면 신청은 어디서 하는지,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한지, 등 다양한 실업급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1. 실업급여 간단한 소개

 

제일 먼저 실업급여의 의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실직해서 재취업하기 위한 기간 동안에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국가적 제도입니다.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 또한 다양하게 있는데, 자진퇴사자, 계약 만료자, 권고사직자 등 실업급여 다양한 조건에 대해서 자세하게 쓴 글이 있는데 따로 링크를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실업급여 자체는 직장을 그만두었다고 정부에서 모두에게 주는 혜택이 아님을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실업급여 다양한 조건 알아보기>

 

 

2021 실업급여 자진퇴사,계약만료,권고사직자 자격조건 및 제외대상 실수령 지급액 계산방법 후

 

2. 실업급여 신청 방법 및 신청 순서

실업급여(구직급여) 신청 절차

1. 실업상태 확인  >>  2. 워크넷 구직등록  >>  3. 수급자격인정 신청  >>  4. 실업인정 신청  >>  5. 구직활동  >>  6. 실업급여(구직급여) 수령

 

1. 실업상태 확인

다음으로 실업급여 신청 방법 및 신청 순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실업급여를 신청하시려면 고용보험에서 피보험자격이 상실되었는지와 이직확인서를 먼저 제출해야 합니다.

 

대부분 회사에서는 직원이 퇴사하고 일주일 내에 고용보험 상실 신고를 진행하는 게 일반적인데, 퇴사처리가 되어있지 않다면 직장에 연락해서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직확인서는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꼭 이직사유를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직 사유서에 '비자발적 퇴직사유'에 해당되어야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기>

고용보험

 

2. 워크넷 구직 등록

다음으로 워크넷 구직등록을 해야 합니다. 직접 워크넷 홈페이지를 접속하셔서 아이디를 만드신 후 "마이페이지에 워크넷 구직 신청하기"를 해주셔야 합니다.

 

<워크넷 홈페이지 바로가기>

워크넷메인 - 구인/구직

 

3. 수급자격인정 및 온라인 교육 이수

다음으로 수급자격 인정 및 온라인 교육 이수입니다.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수급자격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본인의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하셔서 오프라인 신청하시면 됩니다.

 

또한 수급자격 온라인 교육은 이수 시작 후 1주일 안에 이수를 완료해야 하며, 이수를 받으신 후 2주 안에 수급신청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온라인 교육 이수하러 가기>

 

 

고용보험

 

4. 수급자격 인정 신청하기

다음으로 진행되어야 하는 수급자격 인정 신청입니다. 온라인 교육까지 이수 완료하셨으면 수급자격을 신청하셔야 하는데요. 실업인정 신청하는 거 또한 온라인 교육 이수하는 부분에 함께 있으며,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 코로나로 인해 고용센터의 방문이 한시적으로 금지되고 있으니 온라인으로 신청하셔도 되지만, 혹시 모르니 관할 고용센터에 문의를 해보신 후 진행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5. 구직활동

실업급여(구직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이 실업자가 된 이후에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는 증빙자료를 제출해야만 실업급여를 받으실 수 있는데,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자료로는 이력서 제출 증빙자료나 학원이나 어떤 교육단체에서 교육을 받는다는 자료, 워크넷이나 취업사이트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증명서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6. 실업급여(구직급여) 수령

위의 모든 절차를 진행하셨으면 본인이 작성했던 정보의 계좌로 실업급여가 지급되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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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업급여에 대한 다양한 질문 정리

 

Q1.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이직 후 며칠 내에 신청해야 할까요?

 

A. 퇴직 후 실업급여 지급을 신청해야 하는지에 대한 제한은 없지만, 실업급여는 이직일의 다음날로 부터 12개월을 초과하면 지급을 받을 수 없기에, 퇴직 후 되도록 빨리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해서 구직신청(인터넷 신청 가능) 및 수급자격 인정 신청을 해야 합니다.

 

Q2. 실업급여를 받던 중 취직을 하게 되면 수당을 받는 걸로 아는데, 어떻게 재취직 수당을 받을 수 있나요?

 

A. 조기 재취업수당은 실업급여 수급자격을 인정받은 자가 소정 급여일수를 반이상 남기고 재취업한 경우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 포함된다면 증빙자료(조기 재취업 수당 청구서에 사업주 확인서(직인 필수)와 재직증명서 등)를 첨부해서 최종 수급지 관할 직업안정기관의 장에게 제출하면 확인 후 구직급여 일액에 미지급일 수의 2분의 1을 곱한 금액을 지원함

 

가. 재취직한 사업주에게 계속하여 12개월 이상 고용된 경우

나. 12개월 이상 계속하여 스스로 영리를 목적으로 사업을 영위한 경우

 

 

Q3. 실업급여 신청 시 거주지 관할에서만 신청 가능한가요?

 

A. 실업급여 신청은 본인의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 제출하는 게 원칙이긴 하나, 거주지 관할 보다 교통이 더욱 편리하다고 인정되는 고용센터에서도 제출 가능합니다.

 

Q4. 실업급여를 받다가 소득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실업급여를 받는 도중 소득이 발생하면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해야 하는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한 달간 근로시간을 60시간 이상으로 정하고 취직을 한 경우

2. 한 달간 근로시간이 60시간 미만이라도 일정 금액 이상을 지급받은 경우

3. 아르바이트 수입이 실업급여 일액 이상의 소득을 넘기는 경우

4. 세법상 사업자등록을 하는 경우

 

등등 자세한 내용은 고용보험에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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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1년 자진퇴사자, 계약 만료자, 권고사직자 등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조건과 실업급여 신청 조건 및 신청방법 그리고 여러분들이 실업급여에 대해 궁금한 질문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