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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재난지원금 지원대상 및 지원폭 확대 국회 본회의 통과

by 우탕탕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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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한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어제 24일 늦은 밤에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가지고 합의를 본 뒤 오늘 25일 오전에 본회의를 열어서 최종 처리하기로 했었는데요. 여행업, 공연업, 실내체육업종, 전세버스, 과수 화훼농가 등 코로나 19로 피해가 큰 업종에 대한 지원금액이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지원금액이 증가되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4차 재난지원금

국회가 25일 오전에 본회의를 열어 15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본회의에서 여행업, 실내체육 업종, 전세버스, 과수 화훼농가 등 코로나 19의 피해가 큰 업종에 대한 지원금을 증가시켰다고 했는데요. 또 05ha 미만의 농가에 농민들에게도 3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원 규모는 여행업을 비롯해 평균 매출액이 60% 이상 감소한 업종에 대해서 지원금을 기존에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농 어업 임업에 종사하는 3만 2000가구에 지원금을 지급하고, 05ha 미만의 영세농 46만 가구에 30만 원씩 지원금을 지급하고, 또한 과수 화훼 친환경농산물을 하는 농가에도 긴급경영자금도 160억 원 정도 증액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코로나로 피해가 심했던 문화예술계 지원도 확대가 되었는데, 공연업 매출액이 40% 이상 하락한 업종에 대해 지원금을 20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확대했다고 합니다. 또한 감염병전담병원 의료인력에게도 지원금을 지급하고, 전세버스 기사 소득안정자금으로 지원금 지급, 헬스 트레이너 고용지원금 등 많은 대상에게 지원하기 위해 전체 증액 규모는 1조 4400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최종 4차 재원금 규모는 기존에 19조 5000억 원에서 20조 7000억 원으로 1조 2000억 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4차 재난지원금의 국회 결정 안 내용을 정리해보면 4차 재난지원금의 총규모는 20.7억 원으로 여행업 지원금은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공연 예술업계는 20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50ha 미만 영세농 농민들에게 30만 원 바우처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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